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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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사부작 적어보는 취미용 휴대용 인두기 4종 사용기...

사부작 사부작 적어보는 취미용 휴대용 인두기 4종 사용기입니다. 취미용이라고 적은 이유는 바로 열량 때문입니다. 열량을 언급한 이유는 납땜 영역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서 인두기가 따라가지를 못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작은 부품 납땜은 문제가 없지만 컨텍터나 굵은 전선등을 납땜하려고 할 때 녹은 납이 갑자기 식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량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이죠. 그래서 보통은 와트가 높은 제품들을 사용합니다. 20~30w 정도요. 50w 이상도 사용을 하지만. 취미용 휴대용이라고 적은 것은 와트가 낮습니다. 8w 정도. 출장을 가서 인두기를 사용 할 일들이 가끔 있다보니 하나 둘 사보다 보니 4개나 되네요. 왼쪽 부터 1~4번으로 구분을 한다면 1번 : $5 정도, USB 전원 사용, 온도 조..

알리표 손목 밴드형 모기 퇴치기

여름도 다가오고.. 낚시가서 좀 써먹어 볼까 싶어서 손목 밴드형 모기 퇴치기를 사봤습니다.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오늘 받았습니다. 대략 2달러 정도. 사실 반신반의를 하며 샀습니다. 마침 어디서 침투했는지, 집 안에서는 올해 들어서 처음보는 모기 한마리가 보입니다. 근데 제가 이 모기 퇴치기를 충전을 다 해놓고 켜놨었는데 한 50cm 근처에서 보이는 겁니다. 출력 레벨 3단계 중에 가장 낮은 단계로 되어서 그런가 싶어 출력을 가장 높게 하고 모기 근처에 가져가 봤지만 모기는 별 반응이 없습니다. 보이시나요? 실제로는 동영상을 찍었습니다만, 딱히 동영상을 올릴만한 이유가 없어 캡쳐로 대신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적는 순간 발이 가려워서 보니 모기가 물었습니다. O____O ? 저 모기 퇴치기를 엄지 발가락..

그걸 사용 해봤습니다. 휴대용 소변 봉투...

노지 캠핑을 갔을 때 사용 하려고 사놨던 휴대용 소변 봉투... 생긴건 요렇습니다 ( 이미지는 퍼왔습니다. ) 노지 캠핑을 갈 여건이 안되어 차에 두고 있었는데요. 어제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랫 동네에서 윗 동네로 출장 왔습니다. 차를 끌고..... 무려 7시간... 처음 4시간 정도는 별로 밀리지가 않았는데, 마지막에 100km 정도를 두고는 퇴근 차량에 물려서 고속도로에서 속도가 30km 이하로 찔끔 달리더군요. 처음 2 시간씩 2번 정도는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죠. 남은 거리가 100km 정도인데 왜 티맵이 3시간 걸린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 마지막 휴게소 ( 대략 도착 시간 1시간 전 정도 거리 ) 를 놓쳤지요. 뭐 갈 수 있겠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이...... 문제..

[혐] 좌변기에 남자 소변은 얼마나 튈까??

회사에 PCB UV 코팅 확인용으로 가지고 있던 자외선 라이트 배터리 충전한다고 집에 들고 왔다가 생각이 나서 해봤습니다. 많이 더럽지는 않으나..보시는 분에 따라 거북 할 수도 있으니 보실 분만 보세요. 자외선 라이트를 이용한 것이라 조명을 끄고 찍어서 화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먼저 좌변기를 싹~ 청소 했습니다. 이제 3번 정도 서서 볼 일을 본 후에 모습입니다. 변기에 형광 물질 같은게 보이죠? 그리고 소변이 자외선에 반응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소변을 내리기 전에 찍었습니다. 소변도 밝게 보이죠? 사실은 저것 보다 더 많이 튀었습니다. 자외선 조명을 찍기 위해 불을 끈 상태고, 좌변기의 도기 재질이 반사되어 잘 찍히지도 않더군요. 실제로 눈으로 보면... 2배는 많습니다. 그리고 변기 커버도 흰색에..

쿠잉전자 차량용 냉장냉동고, VFR-18

먼저 [ 내 돈 주고 내가 삼 ] 구매 후기에 올린 글을 약간 추가해서 올립니다. 캠핑 갈 때 음료나 식재료를 가져가는데, 이걸 다 못 먹고 올 때가 생기더라구요. 근데 요즘 날이 덥다보니 다음 날 이게 멀쩡한 건지..상한건지.. 먹기엔 좀 깨름찍한 경우가 있어서 버립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낚시나 출장 때 작은 보온 박스를 사용했습니다. 대부분 출장이 장거리기도 하고 물 같은 걸 미리 챙겨놔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커피나 물을 미리 사서 보온 박스에 넣어두거든요. 그러다가 식재료 보관도 필요한 부분이나 시원한 음료수나 물을 마시기 위해 차량용 냉장고를 하나 샀습니다. 용량대비 좀 높이가 높은 제품이나 튀어 나온 부분이 있는 제품이 아닌 그냥 사각 박스 형태로 된 것을 골랐습니다. 용량은 18리터짜리입니다...

소소한 추천. 휴대용 무선 글루건...Xiaomi Youpin Wowstick

가끔 접착제말고 글루건 같은 것으로 접착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글루건은 크기가 작더라도 220v 를 사용하는 유선 제품으로 되어 있는데요. 차에 DIY 할 일이 있어서 사용할 만한 것을 찾다가 찾은 제품입니다. 요점만 말씀드리면 USB-C 로 충전되는 휴대용 무선 글루건이고, 추천 할 만합니다. 딱 하나 아쉬운게 있지만요. 생긴 모양은 이렇습니다. 길이가 대략 12cm 정도. 뚜껑을 열면 예비 글루스틱 3개 보관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사용하다가 열기가 식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을 하거나 이동을 해야 할 대 뚜껑을 덮어서 화상이나 화재 예방이 가능합니다. 뒤에는 USB-C 충전 포트가 있고요. 슬라이드 스위치가 있는데, 이건 물리적인 전원 스위치라고 보면 됩니다. On 으로 한 다음에 아래 있는..

새로운 경험의 나라, 터키~ 4 - 교통 지옥(?)편

옮긴 글 작성일 2021년 10월 28일 터키 이스탄불에 출장 온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이 큰 동네에서 한달 정도 지내다보니 교통에 대해서 파악이 되더라구요. 1. 시내에 과속 카메라, 신호 위반 카메라가 없다. 고속 도로에는 있다고 들었는데, 시내의 다른 곳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곳 위주로는 안 보이네요. 택시들이 어찌나 급가속, 급정거들을 하는지... 그래도 빨간 신호등만은 잘 지킵니다. 2. 교통 경찰도 없다... 교통 경찰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도로에는 불법 주차 차들이 넘치고 ( 교차로에 세워두거나 인도에 올려두어도... OK ) 견인도 없고 딱지도 없고.. 역주행에 후진 주행은 이제 그럴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왜냐면.. 길을 잘 못 들면 몇 km를 돌아야하는 도로망..

해외 출장(?) 2023.01.20

새로운 경험의 나라, 터키~ 3

상반되는 물가의 나라... 지금 우리 화폐 가치와 비교를 하면 1리라에 130원이 안됩니다. 일반 싼 음식점들은 30리라 정도( 약 4000원 ).. 좀 비싸다 하면 60리라 ( 약 8000원 ) 정도.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면 한국과 비슷한 정도 수준으로 보이지만 음식이 소고기, 닭고기 고기 위주의 음식이고 양이 많은 편입니다. 때문에 싸게 느껴지죠. 우리가 느끼는 이런 물가에 비해 여기 인건비가 쌉니다. 물론 높은 임금을 받는 곳들도 있겠지만요. 싼 인건비를 기준으로 물가를 보면 비싼 편이 되는거죠. 우리나라 최저 임금이 대략 200만원 정도 되는데요. 여기는 대략 1/3~1/4 정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60리라 짜리 먹는게 싸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적지 않은 금액이 되는거죠..

해외 출장(?) 2023.01.20

누군가는, 인생에 두 번 다시 먹을 일이 없다는 이스켄데르 케밥..

숙소에서 한 2km, 30분 걸어가니 쇼핑몰이 있더라구요. 거기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일단 뭔지 모르고 시켰습니다. 뭔가 우리 입에 맞을듯 해서 일단 주문.. 1인 셋트가 28리라 (대략 4500원 ) 정도더군요. 그리고 선 주문 후 검색.. 이스켄데르라고 검색하니.. 인생에 두 번 먹을 일이 없다는 어느 게시물이 보입니다. 앗~ 실패인가??? 와~ 양이 많아요. 마치 두루치기 같은 비주얼이.. 밑에는 조각 난 빵이 깔려 있습니다. 양념은 신맛이 강해서 짠맛 처럼 느껴지는게 좀 있네요. 근데 고기랑 아래 깔린 빵이랑 같이 먹으니 먹을만 합니다. 그래서... 옆에 요거트 빼놓고는 클리어~ 뭐 맛있다는 표현 보다는 먹을만 하더군요. 참고로 오이 피클도 같이 먹어야 좀 괜찮습니다.

해외 출장(?) 2023.01.20

새로운 경험의 나라, 터키~ 2

옮긴 글 작성일 2021년 10월 10일 터키에 출장 중입니다. 수요일에 도착해서 일하다가 숙소에 음식이고 뭐고 있는게 없어서 토요일에 쇼핑몰에 갔다 왔습니다. 앞서 왔던 출장은 호텔 옆에 쇼핑몰이 있어서 음식이든 일상 용품이든 쉽게 구할 수 가 있었고, 지하철 ( Metro )로 있고, 호텔이라 그런지 우버나 택시도 이용하기가 쉬웠습니다. 근데 이번은 장기 출장이라 다른 호텔에 딸린 레지던스에 묵고 있는데요. 숙소 사진만 보고 골랐더니 근처에 아무 것도 없네요. 구글 지도 보고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어째 재개발 단지 같기도 하고.. 창 밖은 한 참 공사 중이네요. 레지던스 1층에 작은 편의점 1개, 호텔 레스토랑을 빼면 뭐가 없네요. 다음 달에 옮겨야겠어요. 1달 계약한게 다행이네요. 주변 상황이 ..

해외 출장(?)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