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취미/루어 낚시 10

김해 매리교

2019년 4월 6일 14시 ~ 19시 김해시 매리교 지도를 보고 포인트를 찾아 다닙니다. 주로 저수지나 낙동강 같은 큰 강의 지류 쪽인데요. 낙동강 따라 올라가다 보니 지류가 보이길래 근처 다리 이름으로 검색하니 무명 포인트는 아니네요. 배스는 꽝인듯 꽝은 아닌 꽝입니다. 랜딩에 두번 실패 했어요. 크기는 짜치지 싶습니다. 똥바람이 간혹가다가 부는데 지류쪽은 푹 파인 구조라 그런가 영향을 덜 받기는 하네요. 저 말고도 한 10명 정도 봤습니다. 저는 애처롭게도 5시 쫌 넘어서 카이젤 리그로 손맛만 두번 봤습니다. 카이젤리그 지그헤드를 작은 걸 썼더니 제대로 안 걸린거 같아요.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낙동강 본류로 부터 흙물이 흘러 지류 쪽을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들이 별로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2018년 10월 27일 밀양 동창천

장소 동창천 고정대교 날짜 2018년 10월 27일 12시 ~ 3시 출장과 한 여름 땡볕으로 인해 한 5개월 낚시를 쉬고, 최근에 허리를 삐끗했지만, 날로 변하는 날씨를 보니 지금 낚시를 못 가면 더 못 갈것 같더군요. 그래서 늘 가던 곳(최근 들어 새로운 포인트 찾지를 못한 문제가 있네요)에 갔습니다. 장소는 동창천 고정대교 근처입니다. 일단 풍경 사진들입니다. 날이 쌀쌀해져서 풀이나 갈대등이 많이 말랐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덕분에 이동하는게 쉽지 않아 허리 삐끗한게 더 심해져서 3시간 낚시하고, 집에 가서 12시간을 잤네요. '_';; 많이 잡지는 못했네요. 고정 대교 하류에서 하다가, 상류쪽 보 있는 곳에 갔다가 다시 고정 대교 하류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그래도 좋았던데, 제가 있을것 ..

루어 낚시에 드론이 있으면 좋은 점

루어 낚시에 드론이 있으면 좋은 점은.. 일단 수중 장애물을 찾을수 있다는 것과 물골 라인도 찾을수 있다는 것. 운이 좋으면 애들이 모여 있는것도 보임. 포인트 이동 할 때 길을 찾을수 있다는 것 실제 낚시 할 때는 아래 그림 우측 상단의 나무에 가려져 길이 있는줄 몰랐었네요. 그래서 저기까지만 걸어갔다가 길이 없는것 같아서 물 속으로 걸어서 아래로 이동을 했었네요. / 보통은 낚시 전에 찍기 보다는 철수 할 때 찍어서 다음을 기약하는 경우가 많네요.

오래간 만에 가본 동창천(고정대교)

옮긴 글 작성일 2018년 6월 4일 최근 몇 주 정도 낚시를 가볼려고 했는데요. 잘 안되더군요.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일출부터 낚시를 생각했는데, 그러면 4시에는 일어나야하거든요. 근데 4시 알람이 울리면.. 귀찮음에 그냥 다시 잠들어버리기를 몇번. 그래서 이번에는 자정에 출발해서 차에서 좀 자고 낚시를 하기로 했죠. 출발 전에 억지로 화장실도 좀 다녀오고.. 오전 10시 정도까지만 할거라 낚시대도 그냥 mh 대 1개만 챙겼습니다. 고정대교 도착하니 1시 정도. 근데...근데.. 배에서신호가 옵니다. 이걸 예방하려고 미리 비우고 왔는데요. 뭘 잘못 먹었나.. 낮이라면 상동역에 가도 되고, 근처 마트도 있고, 방법이 많은데 새벽 1시에...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정말 볼 사람도 없는데 차 뒤에서 싸까..

밀양, 동창천 배스 루어 낚시 + @

옮긴 글 작성일 2016년 9월 24일 오늘 밀양 동창천에 갔었지요. 전에는 B를 갔었기에, 이번에는 C를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C를 가기 위해 지나가야하는 A 도로(?)가 정말 차량 1개만 다닐수 있는 길이고, 차량이 다닌 적이 없는지 나무와 풀들이 길 쪽으로 넘어와서 차량이 많이 긁혔네요. 결정적으로 C를 찾지 못했습니다. 마주오는 차라도 있으면 정말 답이 없는 길이라. 겨우 돌릴수 있는 길에서 빠져나와 B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물고기 사진들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제가 낚시를 하려는 곳은 이런 곳이죠. 물이 꽤 맑습니다. 물이 허벅지까지 오기에 허리 웨이더 정도는 입고 하기 좋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꽤 많이 잡았네요. 물고기 사진마다 낚시대와 릴이 있는데요..

밀양, 동창천 배스 루어 낚시

옮긴 글 작성일 2016년 9월 14일 오늘 동창천에 배스 루어 낚시를 갔다 왔지요. 그래서 몇 가지 적고자 합니다. 주된 내용은 배스 루어 낚시지만 사진은 없어요. 아직 요란하게(?) 셀카 찍는 기술을 익히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땅이 아닌 웨이더를 입고 물 속(?)에서 했기에 뭐 사진찍고 할 만한게 없었습니다. 일단 아래 지도. 지도에 따라 동창천을 검색하면 꽤 다양하게 나옵니다. 제가 가는 곳은 아래 E와 D 쪽입니다. 유효교 (E 좌측편 다리)나 유천 우체국을 찾아 가면 되지요. A 는 나중에 소개를 할 겁니다. 처음에 간 곳은 E 였습니다. 수심이 무릎 정도도 바로 위에 보가 있어서 물쌀도 그리 쎄지 않습니다. 배스 입질만 좀 받았고요. 지난 주에 2짜 정도 되는 걸 한마리 건졌지요. 이번에 간 ..

루어 낚시 용품들

옮긴 글 작성일 2016년 6월 16일 이번에 다운샷, 네고 리그용 몇가지를 추가하면서, 루어 용품 정리,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드베이트 보다는 웜 같은 소프트 베이트나 스피너 베이트 같은 와이어 베이트를 사용합니다. 사실 하드베이트로 잡은 적이 없어요. 슈어캐치, 다미끼, 버클리 같은 메이커는 비싸서 잘 사용을 안하고요. 옥션표를 사용합니다. 저기있는 다미끼는 얻은거네요. 이번에 다운샷용 싱커와 바늘, 비드등을 사면서 뭔가 좀 복잡해졌네요. 역시나 비메이커. 하드 베이트는 있기만 할 뿐.. 물고기 입에 들어가본 적이 없는 애들입니다. 배스를 잡았을 때 대부분 손으로 바늘을 빼는데요. 얼마 전에는 낚은 배스에 바늘이 눈에 가까이 박힌 적이 있습니다. 쉽게 빠지지가 않아서, 그 녀석 꽤 고..

마근 저수지, 34cm 급 배스 2마리 루어 낚시

옮긴 글 작성일 2016년 6월 6일 3일 연휴 중 마지막 날, 토요일은 비가 내렸고, 일요일은 해운대와 벡스코 행사로 인해 부산을 오고 나가는 길이 다 막혀서 포기. 오늘도 비가 살포시 내리는 날이네요. 오후면 그친다는 기상청 예보를 믿어 보기로 하고 1시 쯤 울산 마근 저수지로 출발. 벌써 6주째 마근 저수지를 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산 근처 저수지 중에서는 나은 편이네요. 가는 길에 비내 내렸다.. 그쳤다를 하기에 그치길 바랬으나 그냥 내리고 있네요. 1시간 동안 차에서 비가 그치길 기다렸지만 부슬비가 내리는 정도가 계속 되네요. 적당히 맞으면서 낚시를 할 정도가 된다고 보여서 3시 부터 해봤습니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온도도 낮아서 바닥에 가만히 있을거라 보고 스피너 베이트와 웜으로 ..

마근 저수지, 27cm 급 배스 2마리

옮긴 글 작성일 2016년 5월 8일 어제 회사 야유회(?)로 울산 마근 저수지 근처 동료 집에서 점심을 먹고, 살포시 빠져나와 루어 낚시를 했습니다. 비가 살포시 내릴들 말듯한 애매한 날씨기에 고민을 했었는데요. 2시 반쯤부터 웜, 탑워터, 스푼, 스피너 베이트등으로 2시간 동안 시도를 하다가, 입질도 없는게 열받아서 철수 할까하는데 한뼘 정도 되는 작은 놈이 걸렸더군요. 근데 끄집어 내는 타이밍에 도망 가버리네요. 더 해볼까 하는 중에 스피너 베이트에 한 놈 걸렸네요. 또 한시간 반이나 하다가 한 놈. 30cm 이 안되는 작은 놈들이네요. 사진에 비늘 색이 같았다면, 아까 걸린 놈인줄 알았을 겁니다. 저 말고도 2명 정도가 있었는데, 저만 좀 잡은 듯 하네요. 정말 4시간 넘게 캐스팅을 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