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6일 14시 ~ 19시
김해시 매리교
지도를 보고 포인트를 찾아 다닙니다.
주로 저수지나 낙동강 같은 큰 강의 지류 쪽인데요.
낙동강 따라 올라가다 보니 지류가 보이길래 근처 다리 이름으로 검색하니 무명 포인트는 아니네요.
배스는 꽝인듯 꽝은 아닌 꽝입니다.
랜딩에 두번 실패 했어요. 크기는 짜치지 싶습니다.
똥바람이 간혹가다가 부는데 지류쪽은 푹 파인 구조라 그런가 영향을 덜 받기는 하네요.
저 말고도 한 10명 정도 봤습니다.
저는 애처롭게도 5시 쫌 넘어서 카이젤 리그로 손맛만 두번 봤습니다.
카이젤리그 지그헤드를 작은 걸 썼더니 제대로 안 걸린거 같아요.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낙동강 본류로 부터 흙물이 흘러 지류 쪽을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들이 별로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처음엔 모래톱인가 싶었는데, 드론으로 보니 흙물이 흘러 저렇게 되어있네요.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장화가 없어도 충분히 돌아다닐만 하더군요.
드론으로 필드를 찍었으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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