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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루어 낚시

루어 낚시 용품들

dudals_jung 2023. 1. 19. 19:54

옮긴 글

작성일 2016년 6월 16일

이번에 다운샷, 네고 리그용 몇가지를 추가하면서, 루어 용품 정리,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드베이트 보다는 웜 같은 소프트 베이트나 스피너 베이트 같은 와이어 베이트를 사용합니다.

사실 하드베이트로 잡은 적이 없어요. 

 

 

슈어캐치, 다미끼, 버클리 같은 메이커는 비싸서 잘 사용을 안하고요. 옥션표를 사용합니다. 저기있는 다미끼는 얻은거네요.

이번에 다운샷용 싱커와 바늘, 비드등을 사면서 뭔가 좀 복잡해졌네요. 역시나 비메이커.

 

하드 베이트는 있기만 할 뿐.. 물고기 입에 들어가본 적이 없는 애들입니다. 

배스를 잡았을 때 대부분 손으로 바늘을 빼는데요. 얼마 전에는 낚은 배스에 바늘이 눈에 가까이 박힌 적이 있습니다.

쉽게 빠지지가 않아서, 그 녀석 꽤 고통 스러웠을겁니다.

 그래서 바늘 뽑을 때 덜 고통스럽게 집게 하나 샀네요.

 

도보 루어 낚시의 상징적인 제품이죠. 한 7년 전에 사서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저 위에 있는 이런 저런 루어를 다 여기 넣었는데, 무겁네요. 그래서 딱 쓸만큼만 태클 박스에 담아놓고, 나머지는 다른 가방에 넣기로 했습니다.

 

 

배스 키재기용이죠.

 

요즘 같이 날이 더울 때는 해가 질 때 쯤 부터 낚시를 하는데요.

강이나 저수지에서 낚시하다가 철수 할 때 어두워져서 철수가 힘들 때가 있더군요. 그리고 해가 지고 좀 더 하고 싶을 때도 있고요.

충전용 18650 배터리 사용하는 겁니다,. 배터리 2개, 충전기 포함해서 4만원 정도 되네요.

모자와 버프. 모자는 야구 모자 스타일 보다는 저런 스타일이 좋더라구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쓰시던 거죠. 

 

 

 

원래 낚시대가 10년도 넘은 스피닝 1개, 베이트 1개였는데. 루어 교체를 하면서 스피닝 로드를 밟는 바람에 스피닝과 베이트를 하나씩 샀습니다.

아부가르시아 아레스 베이트 로드와 다이와 라구나 베이트 릴, 참고로 저가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비싼거 잘 들 사던데.. 저는 서민이니까요. 

 

 

한 10년은 된 시마노 베이트 릴과 제조사 불명의 베이트 로드.

아부가르시아 아레스 스피닝 로드와 다이와던가? 아부가르시아던가? 2000번 릴 입니다. 얘들이 차에 있어서 사진만 보고는 모르겠네요.

 

 

오~ 이런 장화 추천 합니다. 이것은 허벅지 장화 입니다. 가격은 4만원 정도.

강 낚시에서 저수지 낚시로 좀 바꾸었는데요. 사실 낚시하다보면 풀숲을 지날 때도 있고, 가끔 발 목 깊이 정도의 도랑 같은 곳을 지나거나,

무릎 정도는 걸어가면 포인트가 나오는 곳들이 있지요.

이럴 때 유용합니다.

 

벌래나 뱀 같은 경우에도 어느 정도 방어가 되고요.

 

자주 가는 저수지에서 지난 번에 이거 입고 무릎 정도 되는 깊이 까지 들어가서 좋은 포인트를 하나 찾았지요.

보통 땅으로만 다니면 포인트가 극히 제한적이지요.

 

사용해보니 가슴 장화를 하나 마련 해보고 싶더라구요.

 

어느 낚시에서든 필요한 편광 글라스, 역시 2만원 정도 옥션 표입니다. 그래도 썬가드 제품인데.. 좀 싼티가 나네요.

시마노 편광 글라스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비싸요.

전에는 운전용 편과 안경을 사용했는데, 안경 위,아래로 공간이 있다보니 좀 불편해서 눈을 감싸는 걸로 이번에 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