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 글
작성일 2016년 5월 8일
어제 회사 야유회(?)로 울산 마근 저수지 근처 동료 집에서 점심을 먹고, 살포시 빠져나와 루어 낚시를 했습니다.
비가 살포시 내릴들 말듯한 애매한 날씨기에 고민을 했었는데요.
2시 반쯤부터 웜, 탑워터, 스푼, 스피너 베이트등으로 2시간 동안 시도를 하다가, 입질도 없는게 열받아서 철수 할까하는데 한뼘 정도 되는 작은 놈이 걸렸더군요. 근데 끄집어 내는 타이밍에 도망 가버리네요.
더 해볼까 하는 중에 스피너 베이트에 한 놈 걸렸네요. 또 한시간 반이나 하다가 한 놈.
30cm 이 안되는 작은 놈들이네요. 사진에 비늘 색이 같았다면, 아까 걸린 놈인줄 알았을 겁니다.
저 말고도 2명 정도가 있었는데, 저만 좀 잡은 듯 하네요.
정말 4시간 넘게 캐스팅을 했네요. -_-;; 이 때를 대비해서 평소에 나름대로 손목과 어깨 운동을 했는데도 힘드네요.
결국 엉뚱한데 날라간 루어가 3개 정도 있는데, 건지질 못했습니다. 나무에 걸쳐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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