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취미 25

1줄에 3500원짜리 김밥..

아침부터 족발에 충무김밥까지.. 배 고프게 만드네요. 그저께 집에 가는 길에 사 먹은 김밥입니다. 원래 2500원짜리가 기본 김밥인데 5만원짜리 내면서 잔돈 받기가 좀 미안해서... 좀 비싼 김밥으로 골랐습니다. 매운 멸치와 참치 김밥..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반으로 잘랐는데, 저는 김밥을 뜯어 먹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안 자르고 가져옵니다. 2500원 짜리 김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직 밥 때가 멀었는데... 배 고프네요.

부산 송정 해수욕장 근처, 돈까스 집..

송정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한 10분? 주택가에 있는 돈까스집입니다. 카운터(?) 자리 같이 일렬로 쭉~ 된 자리입니다. 기본 찬은 이렇게 주고 소금 찍어 먹을수 있게 판떼기(?)를 주더군요. 소금은 일반 소금과 핑크 솔트 2개가 있네요. 슾~을 줍니다. 이런 거 줄 때마다 좀... 바가지 같은 걸로 퍼줬으면 합니다. 작은 밥과 된장국도 줍니다. 이게 안심 돈까스던가?? 1.3만원인가? 이게 등심 돈까스던가?? 1.1만원인가?? 하여튼 잘 먹었습니다. 끝.

김해 매리교

2019년 4월 6일 14시 ~ 19시 김해시 매리교 지도를 보고 포인트를 찾아 다닙니다. 주로 저수지나 낙동강 같은 큰 강의 지류 쪽인데요. 낙동강 따라 올라가다 보니 지류가 보이길래 근처 다리 이름으로 검색하니 무명 포인트는 아니네요. 배스는 꽝인듯 꽝은 아닌 꽝입니다. 랜딩에 두번 실패 했어요. 크기는 짜치지 싶습니다. 똥바람이 간혹가다가 부는데 지류쪽은 푹 파인 구조라 그런가 영향을 덜 받기는 하네요. 저 말고도 한 10명 정도 봤습니다. 저는 애처롭게도 5시 쫌 넘어서 카이젤 리그로 손맛만 두번 봤습니다. 카이젤리그 지그헤드를 작은 걸 썼더니 제대로 안 걸린거 같아요.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낙동강 본류로 부터 흙물이 흘러 지류 쪽을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들이 별로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2018년 10월 27일 밀양 동창천

장소 동창천 고정대교 날짜 2018년 10월 27일 12시 ~ 3시 출장과 한 여름 땡볕으로 인해 한 5개월 낚시를 쉬고, 최근에 허리를 삐끗했지만, 날로 변하는 날씨를 보니 지금 낚시를 못 가면 더 못 갈것 같더군요. 그래서 늘 가던 곳(최근 들어 새로운 포인트 찾지를 못한 문제가 있네요)에 갔습니다. 장소는 동창천 고정대교 근처입니다. 일단 풍경 사진들입니다. 날이 쌀쌀해져서 풀이나 갈대등이 많이 말랐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덕분에 이동하는게 쉽지 않아 허리 삐끗한게 더 심해져서 3시간 낚시하고, 집에 가서 12시간을 잤네요. '_';; 많이 잡지는 못했네요. 고정 대교 하류에서 하다가, 상류쪽 보 있는 곳에 갔다가 다시 고정 대교 하류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그래도 좋았던데, 제가 있을것 ..

루어 낚시에 드론이 있으면 좋은 점

루어 낚시에 드론이 있으면 좋은 점은.. 일단 수중 장애물을 찾을수 있다는 것과 물골 라인도 찾을수 있다는 것. 운이 좋으면 애들이 모여 있는것도 보임. 포인트 이동 할 때 길을 찾을수 있다는 것 실제 낚시 할 때는 아래 그림 우측 상단의 나무에 가려져 길이 있는줄 몰랐었네요. 그래서 저기까지만 걸어갔다가 길이 없는것 같아서 물 속으로 걸어서 아래로 이동을 했었네요. / 보통은 낚시 전에 찍기 보다는 철수 할 때 찍어서 다음을 기약하는 경우가 많네요.

오래간 만에 가본 동창천(고정대교)

옮긴 글 작성일 2018년 6월 4일 최근 몇 주 정도 낚시를 가볼려고 했는데요. 잘 안되더군요.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일출부터 낚시를 생각했는데, 그러면 4시에는 일어나야하거든요. 근데 4시 알람이 울리면.. 귀찮음에 그냥 다시 잠들어버리기를 몇번. 그래서 이번에는 자정에 출발해서 차에서 좀 자고 낚시를 하기로 했죠. 출발 전에 억지로 화장실도 좀 다녀오고.. 오전 10시 정도까지만 할거라 낚시대도 그냥 mh 대 1개만 챙겼습니다. 고정대교 도착하니 1시 정도. 근데...근데.. 배에서신호가 옵니다. 이걸 예방하려고 미리 비우고 왔는데요. 뭘 잘못 먹었나.. 낮이라면 상동역에 가도 되고, 근처 마트도 있고, 방법이 많은데 새벽 1시에...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정말 볼 사람도 없는데 차 뒤에서 싸까..

나 홀로 우중(雨中)...캠핑 후기...

옮긴 글 작성일 2022년 6월 6일 원래는 캠핑이 목적이 아니라 캠핑장 근처 낙동강에서 낚시를 하는게 목적이 있습니다.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하는데... 어제 이렇게 비 바람이 불 줄은 몰랐죠. 도착해서 비 바람 속에 텐트를 쳤습니다. 말 그대로 다 젖었습니다. 일단 짐을 더 줄여야겠어요. 혹시나 해서 챙겼는데.. 리어카에 다 차는 정도더라구요. 백패킹정도까지 줄일려고 합니다. 제일 무거운게 단조팩이네요. 경략 팩으로 바꾸어야겠어요. 설치 할 때부터 오늘 아침까지 비바람이라... 좀 깨끗한 사진은 철수하기 전에 사진이 있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따로 이너텐트가 없는 형태로 사용합니다. 앞이나 뒤나 모두 오픈 가능한 상태고요. 간이 침대와 자충매트에 USB 전원을 사용하는 발열 침낭을 사용했습니다..

캠핑용 나이프를 칼집(케이스)에서 안전하게 뽑는 방법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면 감성이든 실용적이든 캠핑용 나이프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불멍 같이 나무를 이용한 난로나 화로를 사용하기 위해서 나무를 잘게 쪼개는 바토닝이나 처음에 불을 붙일 때 사용하는 페더스틱을 만들기 위해서요. 뭐 있어 보이기 위해 베어 그릴스도 사용하는 마그네슘 막대기로 불을 붙이기 위해서도요.. 뭐 이런거 귀찮으면 가스 토치로 싹~~~~ 해버리면 되죠. 저도 나이프가 3개 정도 있고요. 유튜브나 이런 곳에서 보면 다양한 캠핑용 또는 전투용 나이프를 소개되고들 있죠. 보통 캠핑용 나이프는 케이스가 없거나, 널널한(?) 가죽 스타일이거나, 딱 맞게 제작된 하드 케이스가 있습니다. 딱 맞는 하드 칼집이 있는 경우 대부분 나이프를 칼집에서 분리하는 방법이 좀..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