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취미 29

알리(Aliexpress)에서 살만한 캠핑 용품.....들

제가 사용하는 알리(Aliexpress)에서 살만한 캠핑 용품.....들입니다. 모두 제가 제돈 주고 사서 캠핑에서 또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좋다고 생각하는 제품을 몇개 적어봅니다. 따로 캠핑이나 사용때 찍은 사진은 없고 상품 페이지에있는 사진 일부를 사용 하겠습니다. 한동안 캠핑 유튜브처럼 이것 저것 찍어보고 했지만, 지금은 그냥 기억에 남을 정도만 찍다보니 영상물이 별로 없어요. 아래 링크는 모두 상품 링크이며 추가적으로 붙는 여러 코드는 제거를 한 상태입니다. 1. 선풍기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5372268655.html 제가 살 때는 39달러 정도입니다. USB 충전식이고 삼각대 형태나 분리해서 텐트 천정에 설치하거나 가능합니다만.... 이 제품..

아... 캠핑 왔는데 듭네요.. 드버...

이 날씨에 오신 분들 많네요. 집에서 급하게 나온다고 선풍기를 못 챙겨서 어째 보낼지 걱정입니다. 바람이 야깐 불기는 하는데요.. 날이 덥고 일부러 일몰 타임에 온거라 타프는 필요 없어서.. 그냥 자동 탠트 하나만 쳐놨는데 ...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당히 볼품이 없네요.... 베이비 맥주 잔에 한잔하고.. 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적이 드론 날리는건데 드론 배터리가 시원찮은가 5분 날리니 경고가 떠서 금방 끝나버렀네요. 선풍기도 없어 ... 파워 뱅크도 없어... 선풍기도 없이.... 으..... 밤에 한 30분 정도 온갖 벌레들의 공격이 있었네요. 모기향 3개를 삼각 구조로 배치를 했는데도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장작을 피울까 했는데 다들 불을 안 파우길래... 모기향만으로 버텼습니다. 대충..

솔캠...부산 대저 캠핑장...

사람들이 가장 캠핑하기 싫어한다는 땡볕 여름... 이럴 때만 자리에 여유가 있어서.... 저는 캠핑을 가지요. 사실 캠핑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근처에 낚시나 드론 날리러 가는게 주 목적이지요. 대저 캠핑장은 바로 옆 낙동강이 낚시 허용 구역 중에 일부라... 일부러 가기는 합니다만, 역시 땡볕에 텐트 치고... 땀 식히고 있으면 낚시하러 갈 생각이 안나지요. 도착해서 텐트 치고...얼마 전에 알리에서 오배송된... 꼬맹이용 컵에 맥주 한잔.. 이거 은근히 좋더군요. 크기도 적당하고, 양쪽에 손잡이도 있고.. 텐트 나 캠핑장 풍경은 이렇지요. 제가 자리 잡은 사이트는 D25번. 양쪽에 개수대와 화장실등이 있어서 제 앞으로 다니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가끔 산책한다고 다니는 분들 정도. 사이트 바로 앞에 넓..

칼국수가 먹고 싶어... 스파게티 면으로 해봤어요..

머나면 타지에서... 칼국수가 땡겨서 한번 해봤어요. 육수 내는 티백을 가져 온게 있어서 일단 육수를 만들고... 스파게티 면 중에 가장 칼국수랑 비슷하게 생긴걸 사서 넣었어요. 부글 부글.... 면이 익었나 먹어 봤더니... 아직도 안 익고 버티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익을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라면 건더기 스프도 넣었어요. 칼국수 면 같은 퍼짐(?)을 만들기 위해 한 15분.. 20분을 끓였나? 국물이 쫄아서.. 이런 모습이 나오네요. 맛은.. 뭐 아쉬워서 먹을만한 맛입니다. 육수 맛이 약해서 초밥 시켜 먹고 남은 간장과 히말라야 핑크 소금과 후추를 넣었더니 맛이 참 오묘하더라구요. 육수를 내고 간만 조절하면 나름 해 먹을만 할 것 같습니다. 아. 스파게티 면이 익는데 한참 걸린다는 것도..

1줄에 3500원짜리 김밥..

아침부터 족발에 충무김밥까지.. 배 고프게 만드네요. 그저께 집에 가는 길에 사 먹은 김밥입니다. 원래 2500원짜리가 기본 김밥인데 5만원짜리 내면서 잔돈 받기가 좀 미안해서... 좀 비싼 김밥으로 골랐습니다. 매운 멸치와 참치 김밥..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반으로 잘랐는데, 저는 김밥을 뜯어 먹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안 자르고 가져옵니다. 2500원 짜리 김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직 밥 때가 멀었는데... 배 고프네요.

부산 송정 해수욕장 근처, 돈까스 집..

송정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한 10분? 주택가에 있는 돈까스집입니다. 카운터(?) 자리 같이 일렬로 쭉~ 된 자리입니다. 기본 찬은 이렇게 주고 소금 찍어 먹을수 있게 판떼기(?)를 주더군요. 소금은 일반 소금과 핑크 솔트 2개가 있네요. 슾~을 줍니다. 이런 거 줄 때마다 좀... 바가지 같은 걸로 퍼줬으면 합니다. 작은 밥과 된장국도 줍니다. 이게 안심 돈까스던가?? 1.3만원인가? 이게 등심 돈까스던가?? 1.1만원인가?? 하여튼 잘 먹었습니다. 끝.

김해 매리교

2019년 4월 6일 14시 ~ 19시 김해시 매리교 지도를 보고 포인트를 찾아 다닙니다. 주로 저수지나 낙동강 같은 큰 강의 지류 쪽인데요. 낙동강 따라 올라가다 보니 지류가 보이길래 근처 다리 이름으로 검색하니 무명 포인트는 아니네요. 배스는 꽝인듯 꽝은 아닌 꽝입니다. 랜딩에 두번 실패 했어요. 크기는 짜치지 싶습니다. 똥바람이 간혹가다가 부는데 지류쪽은 푹 파인 구조라 그런가 영향을 덜 받기는 하네요. 저 말고도 한 10명 정도 봤습니다. 저는 애처롭게도 5시 쫌 넘어서 카이젤 리그로 손맛만 두번 봤습니다. 카이젤리그 지그헤드를 작은 걸 썼더니 제대로 안 걸린거 같아요.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낙동강 본류로 부터 흙물이 흘러 지류 쪽을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들이 별로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2018년 10월 27일 밀양 동창천

장소 동창천 고정대교 날짜 2018년 10월 27일 12시 ~ 3시 출장과 한 여름 땡볕으로 인해 한 5개월 낚시를 쉬고, 최근에 허리를 삐끗했지만, 날로 변하는 날씨를 보니 지금 낚시를 못 가면 더 못 갈것 같더군요. 그래서 늘 가던 곳(최근 들어 새로운 포인트 찾지를 못한 문제가 있네요)에 갔습니다. 장소는 동창천 고정대교 근처입니다. 일단 풍경 사진들입니다. 날이 쌀쌀해져서 풀이나 갈대등이 많이 말랐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덕분에 이동하는게 쉽지 않아 허리 삐끗한게 더 심해져서 3시간 낚시하고, 집에 가서 12시간을 잤네요. '_';; 많이 잡지는 못했네요. 고정 대교 하류에서 하다가, 상류쪽 보 있는 곳에 갔다가 다시 고정 대교 하류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그래도 좋았던데, 제가 있을것 ..

루어 낚시에 드론이 있으면 좋은 점

루어 낚시에 드론이 있으면 좋은 점은.. 일단 수중 장애물을 찾을수 있다는 것과 물골 라인도 찾을수 있다는 것. 운이 좋으면 애들이 모여 있는것도 보임. 포인트 이동 할 때 길을 찾을수 있다는 것 실제 낚시 할 때는 아래 그림 우측 상단의 나무에 가려져 길이 있는줄 몰랐었네요. 그래서 저기까지만 걸어갔다가 길이 없는것 같아서 물 속으로 걸어서 아래로 이동을 했었네요. / 보통은 낚시 전에 찍기 보다는 철수 할 때 찍어서 다음을 기약하는 경우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