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위험한 이유는요.... 어느 날 정신 차리고 보면 많이도 싸 질렀다는거죠.어느 날 방을 보니 캠핑 용품들이 난장판이더라구요..야금 야금 사 놓은것들이 세워져있는거.. 누워져있는거.. 바닥에 깔려있는 것등...도대체 발을 놓을 곳이 없길래, 선반을 사서 정리 좀 했습니다.평일에 퇴근하고 한두시간씩... 오늘 한 4시간 정도 해서 겨우 정리가 좀 된 상태입니다. 이 사진은 길이 2m, 5단짜리 선반이면 될 줄알고 일단 공간 만들어서 조립하고 넣었는데.... 모자라네요??? 어째 어째해서.... 우겨 넣어서 바닥에 다닐 만한 공간은 좀 만들었습니다. 과거의 내가... 참 많이도 싸질렀더군요.. 미친 x 같으니..미래의 나는 좀 고만 샀으면 좋겠군요.. 문제는 저기 보이는 선반 반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