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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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용 태양광 패널도 쓸만하네요.

캠핑가서 LED 조명이나 선풍기 충전용으로 쓸려고 사봤는데요. 태양과 수직 상태로만 해놓으면 1A 까지는 나오네요. 전압은 USB 케이블이 길어서 좀 떨어지네요. 10000ma짜리 보조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AC 충전을 할까하다가 한번 해봤습니다. 3시간 만에 40% 넘게 충전되네요. 점심 시간 시작 전에 48% 였는데 점심 먹고 오니 62% 정도 충전 되어 있네요. 퇴근 할려고 챙겨왔는데, 100% 충전이 다 되었네요...

CO2 측정기를 샀는데.. 자고 있는 동안 수치가 3배가 늘어나는군요.

날이 추울 때 캠핑 가서 텐트 안에서 난로를 펴야 할 때 써먹을력고 CO2 측정기를 샀습니다. 설정한 측정치가 되면 알람이 울립니다. 생긴건 요롷게.. 큽니다. 휴대폰 2/3만한 크기네요. 이게 어제 아침에 일어나면서 측정한건데 1200ppm 이죠. 근데 자기 전에 측정한 건 405ppm 정도. 자고 있는 동안 무려 CO2 농도가 3배 늘었습니다. 전 집이 작기도 하지만, 화장실이나 방문이나 다 열어놓고 삽니다. 방 문 닫아 놓고 자는건 아닌거죠. 침대가 있지만.. 그냥 저기 보이는 바닥에 그냥 널부러져서 자는데요.. 바닥에서 자서 그런가... CO2 농도가 높네요. 그래서 알람을 5분만 더.. 5분만 더 ... 아마 이것 때문에 깔끔하게 일어나는게 쉽지 않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옛날 어머니들..

궁시헝 궁시렁 2023.01.23

쪼꼬미... 자동차용 GPS 속도계 from 알리

원래 GPS 속도계를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다가.. 요즘 터널이 많아져서 OBD2 용으로 개조를 했다가... https://miscellany.tistory.com/56 한 5년 사용하니 애가 상태가 슬~ 나빠져서 알리에서 하나 샀습니다. 파는거 중에 그래서 작고 싸네요. 18달러 짜리와 11달러 짜리가 있는데 속도만 본다치면 11달러 짜리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원래 목적이 요걸 GPS용에서 OBD2용으로 개조를 해볼까 했는데.. 뒷판에 나사 구멍이 없네요. 아... 분해 부터 난관입니다. USB 로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거라 적당히 쓸만 합니다. 이전에 알리에서 산 OBD2 속도계를 하이브리드용으로 개조할려고 했던 건...아.. 너무 손을 놨나봅니다. 해외 출장 간다고 멈췄더니... 다시 손이 잘 안가지네..

1줄에 3500원짜리 김밥..

아침부터 족발에 충무김밥까지.. 배 고프게 만드네요. 그저께 집에 가는 길에 사 먹은 김밥입니다. 원래 2500원짜리가 기본 김밥인데 5만원짜리 내면서 잔돈 받기가 좀 미안해서... 좀 비싼 김밥으로 골랐습니다. 매운 멸치와 참치 김밥..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반으로 잘랐는데, 저는 김밥을 뜯어 먹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안 자르고 가져옵니다. 2500원 짜리 김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직 밥 때가 멀었는데... 배 고프네요.

부산 송정 해수욕장 근처, 돈까스 집..

송정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한 10분? 주택가에 있는 돈까스집입니다. 카운터(?) 자리 같이 일렬로 쭉~ 된 자리입니다. 기본 찬은 이렇게 주고 소금 찍어 먹을수 있게 판떼기(?)를 주더군요. 소금은 일반 소금과 핑크 솔트 2개가 있네요. 슾~을 줍니다. 이런 거 줄 때마다 좀... 바가지 같은 걸로 퍼줬으면 합니다. 작은 밥과 된장국도 줍니다. 이게 안심 돈까스던가?? 1.3만원인가? 이게 등심 돈까스던가?? 1.1만원인가?? 하여튼 잘 먹었습니다. 끝.

김해 매리교

2019년 4월 6일 14시 ~ 19시 김해시 매리교 지도를 보고 포인트를 찾아 다닙니다. 주로 저수지나 낙동강 같은 큰 강의 지류 쪽인데요. 낙동강 따라 올라가다 보니 지류가 보이길래 근처 다리 이름으로 검색하니 무명 포인트는 아니네요. 배스는 꽝인듯 꽝은 아닌 꽝입니다. 랜딩에 두번 실패 했어요. 크기는 짜치지 싶습니다. 똥바람이 간혹가다가 부는데 지류쪽은 푹 파인 구조라 그런가 영향을 덜 받기는 하네요. 저 말고도 한 10명 정도 봤습니다. 저는 애처롭게도 5시 쫌 넘어서 카이젤 리그로 손맛만 두번 봤습니다. 카이젤리그 지그헤드를 작은 걸 썼더니 제대로 안 걸린거 같아요.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낙동강 본류로 부터 흙물이 흘러 지류 쪽을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들이 별로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2018년 10월 27일 밀양 동창천

장소 동창천 고정대교 날짜 2018년 10월 27일 12시 ~ 3시 출장과 한 여름 땡볕으로 인해 한 5개월 낚시를 쉬고, 최근에 허리를 삐끗했지만, 날로 변하는 날씨를 보니 지금 낚시를 못 가면 더 못 갈것 같더군요. 그래서 늘 가던 곳(최근 들어 새로운 포인트 찾지를 못한 문제가 있네요)에 갔습니다. 장소는 동창천 고정대교 근처입니다. 일단 풍경 사진들입니다. 날이 쌀쌀해져서 풀이나 갈대등이 많이 말랐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덕분에 이동하는게 쉽지 않아 허리 삐끗한게 더 심해져서 3시간 낚시하고, 집에 가서 12시간을 잤네요. '_';; 많이 잡지는 못했네요. 고정 대교 하류에서 하다가, 상류쪽 보 있는 곳에 갔다가 다시 고정 대교 하류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그래도 좋았던데, 제가 있을것 ..

루어 낚시에 드론이 있으면 좋은 점

루어 낚시에 드론이 있으면 좋은 점은.. 일단 수중 장애물을 찾을수 있다는 것과 물골 라인도 찾을수 있다는 것. 운이 좋으면 애들이 모여 있는것도 보임. 포인트 이동 할 때 길을 찾을수 있다는 것 실제 낚시 할 때는 아래 그림 우측 상단의 나무에 가려져 길이 있는줄 몰랐었네요. 그래서 저기까지만 걸어갔다가 길이 없는것 같아서 물 속으로 걸어서 아래로 이동을 했었네요. / 보통은 낚시 전에 찍기 보다는 철수 할 때 찍어서 다음을 기약하는 경우가 많네요.

오래간 만에 가본 동창천(고정대교)

옮긴 글 작성일 2018년 6월 4일 최근 몇 주 정도 낚시를 가볼려고 했는데요. 잘 안되더군요.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일출부터 낚시를 생각했는데, 그러면 4시에는 일어나야하거든요. 근데 4시 알람이 울리면.. 귀찮음에 그냥 다시 잠들어버리기를 몇번. 그래서 이번에는 자정에 출발해서 차에서 좀 자고 낚시를 하기로 했죠. 출발 전에 억지로 화장실도 좀 다녀오고.. 오전 10시 정도까지만 할거라 낚시대도 그냥 mh 대 1개만 챙겼습니다. 고정대교 도착하니 1시 정도. 근데...근데.. 배에서신호가 옵니다. 이걸 예방하려고 미리 비우고 왔는데요. 뭘 잘못 먹었나.. 낮이라면 상동역에 가도 되고, 근처 마트도 있고, 방법이 많은데 새벽 1시에...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정말 볼 사람도 없는데 차 뒤에서 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