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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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로 보는 수족냉증 ~

사무실에 열화상 카메라가 뒹굴고 있길래 찍어 봤어요. 정상은 이렇게 나옵니다. 아주 눈이 부시게 밝군요. 장갑을 끼거나 찬 물에 손발을 담그고 나온게 아니라 그냥 이렇습니다. ㅜ.ㅜ 정상과 비정상(?) 비교 샷~ 혈액 순환이 잘 안되서 심장은 열심히 일을 하는데 저~~~ 끝까지 안 가네요. 그래서 몸 안에는 열이 많고 손발은 차게 되는 상태입니다.

궁시헝 궁시렁 2023.01.23

터키 Taksim 광장에 다녀왔는데요....

옮길 글 작성일 2021년 10월 24일 Taksim 광장이 유명한 관광지? 한국으로 치면 홍대같은 곳이라고 해서 가봤는데요. 매인 도로를 따라 한 2~3km 정도를 걸었는데, 보통 속도면 20분 정도면 갈 길을 한 한시간 넘게 걸었던거 같네요. 와... 바글 바글.. 최소 수만명은 넘을 듯. 저기는 광장에서 매인 도로 연결 부분이라 그래도 사진에 빈 공간이 좀 보이는데, 매인 도로는 그냥 인산인해.. 사진에서 보다싶이 마스크 안 쓴 사람들도 많고.. 그냥 터키 여기는 알아서들 with covid. 이 탑 찍기 좋은 곳은 전부 포즈 잡고 카메라로 찍고 있고.. 바닥에 앉거나 길가운데서 찍거나.. 탑 안에 구경하는게 현지인은 60리라인데 외국인은 120리라 받는다 카더라구요.. 하여튼 사람들이 많더군요.

해외 출장(?) 2023.01.23

터키에서 어제 당한 택시 강도(?) 이야기..

제 얘기는 아닙니다. 출장 와서 늘 같이 퇴근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는 어제 뭘 잘못 먹어서 토하고 몸도 좋지 않아 따로 퇴근을 했는데요. 같이 퇴근하던 2명이 늦게 우버를 불러 택시를 탔습니다. 거의 다 올 때 쯤 ( 도착해서도 아니고요 ) 택시 : 우버에서 자기에게 돈을 안 준다. 현금을 달라. 일행 :뭔 소리고? 우리는 우버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를 할거다. 택시 : 현금을 달라. 일행 : 현금이 없다. 택시 : 그러면 현금 지급기까지 가자. 일행 : 싫다. 택시 : 현금을 달라. 일행 : 카드도 없다. 현금도 없다. 택시 : 현금을 달라. 일행 : 달러도 리라도 없다, 한국 돈 괜찮냐? 택시 : 그거라도 달라.. 라고 해서 우버로 결제는 안 하고 5천원을 줬다는군요. 보통 출장지에서 숙소까지..

해외 출장(?) 2023.01.23

칼국수가 먹고 싶어... 스파게티 면으로 해봤어요..

머나면 타지에서... 칼국수가 땡겨서 한번 해봤어요. 육수 내는 티백을 가져 온게 있어서 일단 육수를 만들고... 스파게티 면 중에 가장 칼국수랑 비슷하게 생긴걸 사서 넣었어요. 부글 부글.... 면이 익었나 먹어 봤더니... 아직도 안 익고 버티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익을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라면 건더기 스프도 넣었어요. 칼국수 면 같은 퍼짐(?)을 만들기 위해 한 15분.. 20분을 끓였나? 국물이 쫄아서.. 이런 모습이 나오네요. 맛은.. 뭐 아쉬워서 먹을만한 맛입니다. 육수 맛이 약해서 초밥 시켜 먹고 남은 간장과 히말라야 핑크 소금과 후추를 넣었더니 맛이 참 오묘하더라구요. 육수를 내고 간만 조절하면 나름 해 먹을만 할 것 같습니다. 아. 스파게티 면이 익는데 한참 걸린다는 것도..

[DIY] 스마트폰 노티 알리미 사부작 사부작.... 손 보는 중입니다.

앞에 만들었던 것... 작은 사이즈의 e-ink 로 만들었다가 화면이 작아 7인치 짜리 구해서 e-ink 로 변경해서 잘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e-ink 특성상 화면 갱신하는게 느려서.. 속도도 느린 것이 걸리고 .. 중국산 패널이라서 그런가 좌우측에 불량 픽셀(라인)이 발생을 하네요. 출장 때문에 그냥 쓰다가 ESP32 에 3.5인치 LCD 달린 작은 모듈이 팔길래 거기에 기능을 좀 넣어 봤습니다. WT32-SC01 이라고.. 한 3만원 정도 하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wt32-sc01&newwindow=1&sxsrf=AOaemvJc4idshB69ZkK5V2Yyefj5l7IgSg%3A1642068114940&ei=kvjfYcTfOPXa2roPtLCj0AY&ve..

Diy -자작 2023.01.23

3D 프린터기.. 1년 반 만에 돌려봤는데.. 멀쩡하네요.

작년에 해외 프로젝트 한다고 구석에 먼지만 먹고 있었는데요. 대충 먼지 털고 테스트용으로 띵기버스에서 메모리 카드 홀더 하나 찾아서 출력시켜놨는데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필라멘트도 1년 반은 넘은 애라 [ 중간에 끓어지겠지.. 뭐~ ] 이런 생각으로 퇴근 전에 걸고 갔는데, 결과물이 좋네요. 사부작 사부작... 또 뭐 만들어봐야겠어요.

Diy -자작 2023.01.23

알리에서 사면 안되는 것.. ( 실패기 )

죽이나 스프 같이 궁물이 있거나 걸죽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근데 이런 음식은 눌러 붙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 저어줘야하죠. 누군가 비슷한 생각을 했는가... 계속 저어주는 걸 만물상 알리에서 팔더라구요. 사밨지요. 마침 코로나 걸린 날 배송이 되었길래 스프나 먹을까 싶어 바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AA 건진지 4개 넣고 스위치를 누르면 진동과 힘께 빙그 빙글 돌아갑니다. 오~ 나름 괜찮다고 하던 중 뭔가 어색함을 발견하고 보니... 이게 점점 녹아서 휘어지고 있네요.. 설명서에는 125도까지 사용된다고 되어 있는데... 뭐 팔팔 끊는 정도도 아니였는데..

잔차 타고... 해운대 달맞이길을 넘어 봤습니다.

오늘 회사에 갔다가...잔차를 타고 집에 올 것인지 동해선에 싣고 올 것인지... 고민을 했는데, 낮에 동해선을 타보니 뭐 덩치 큰 것은 사람들이 많아서 쉽지 않겠더라구요. 에라 모르겠다.타고 집에 가자라고 해서 달맞이 고개를 넘어왔는데......... 이거 다시는 못 하겠네요. 전기 자전거라 PAS 5단까지 올리니 그래도 오르막 길이 허벅지가 터지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올라가기는 하는데... 보행/자전거 통로 중간에 나무들이 많아서 매번 가다서다...를 해야하네요. 산 넘어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까지 1시간 걸렸네요. 그리고 고개를 넘어와서는 신호등이 많이 있고 중간에 자전거 도로가 끊어져서 인도만 있는 길도 많고.. 그러네요. 겨우 꾸역 꾸역 집에 오니 2시간 반이 걸렸네요. 차로 20분이면 걸리는 거리..

궁시헝 궁시렁 2023.01.23

10년 사이에 많이 바뀐 것 중에 하나는 GPS 지원이 되는것들이 많아진거죠.

2006년 PMP V43 에 GPS 수신기 개조해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당시에 저 전용 콘넥터를 구하지 못하다가.. V43용 리모콘을 만들어 파는 분이 계시길래 컨넥터만 추가로 구매해서 개조를 했었네요. 기본 GPS 는 상단 콘넥터가 아닌 하단 컨텍터에 연결이 되는 구조고, 전원이 별도로 필요한 방식이였네요. 어쩌다가 상단, 하단 컨텍터 배선 정보를 얻어서 상단에서는 신호와 전원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걸 알아서 작업을 했었지요. 2008년 M450 에 GPS 수신기 개조해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참.. 삽질 많이 하던 시절이였네요. 맵도 별로 없고 정보도 시원찮던 시절이였는데.. NAS 에 사진 폴더 정리하다가 보이길래 올려 봅니다. 요즘은 손목 시계에도 GPS 가 들어가니...

궁시헝 궁시렁 202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