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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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위험한 이유는요....

캠핑이 위험한 이유는요....        어느 날 정신 차리고 보면 많이도 싸 질렀다는거죠.어느 날 방을 보니 캠핑 용품들이 난장판이더라구요..야금 야금 사 놓은것들이 세워져있는거.. 누워져있는거.. 바닥에 깔려있는 것등...도대체 발을 놓을 곳이 없길래, 선반을 사서 정리 좀 했습니다.평일에 퇴근하고 한두시간씩... 오늘 한 4시간 정도 해서 겨우 정리가 좀 된 상태입니다. 이 사진은 길이 2m, 5단짜리 선반이면 될 줄알고 일단 공간 만들어서 조립하고 넣었는데.... 모자라네요???  어째 어째해서.... 우겨 넣어서 바닥에 다닐 만한 공간은 좀 만들었습니다. 과거의 내가... 참 많이도 싸질렀더군요.. 미친 x 같으니..미래의 나는 좀 고만 샀으면 좋겠군요.. 문제는 저기 보이는  선반 반 정도 ..

이번에 만난 캠핑 진상...

이번에 만난 캠핑 진상...금요일 퇴근박으로 캠핑을 갔습니다. 9월 1일에 예약을 해두었는데... 연차 쓰고 입실 시간에 바로 가봐야 딱히 할 게 없을거 같아서요.7시 반쯤 도착했는데요. 이미 해는지고 어둑어둑하죠.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 자리 잡고 즐기고 있더군요.텐트를 치고 있는데 바로 옆 사이트에서 한분이 오시더니 [ 혹시 시끄럽다고 생각하면 알려 주세요.. ] 라고 말을 하더군요.아.. 매너가 있으신 분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죠.바람 타고 들리는 얘기들 중에 국민 연금 수령액이 얼마니... 얘기하는걸 보니 65세 넘은 3분 정도 있더군요.세팅하고 불 피워서 배 채우고 불멍을 하고 있는데..끼리 끼리 즐기는 사람들의 대화들이야 뭐 문제 될게 있나요..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O____O;;뭐 ..

비 옵니다.. 캠핑 왔습니다...

보는건 좋은 우중 캠핑...하는건 싫은(?).. 우중 캠핑.. 비 많이 오는거 알고 왔습니다.도착하니 비 많이 옵니다... 비 그치길 기다리며 차에서 배를 채우고 있는데요.. 기 다리면 더 많이 올거 같아 우비 입고 텐트 쳣습니다. 다 젖었습니다.비가 그첬습니다......????기상청이 4시 5시에 엄청난 폭우 온다 했습니다.. 왜 ..왜.. 왜...요???? 저한테 이러십니까..   비 한번 시원하게 오녜요..즐거운 불금... 보내세요..페트병 맥주를 샀더니 잔으로 쓸만한게 저거 뿐이라 막걸리처럼 마시게 되네요.. 비 그친 타임에 커피 한잔하고 정리 좀 하려고 했는데요.어찌이리 못 맞추나요????지금 여기는 거의  태풍 온 수준의 비 바람입니다..기상청만 다르네요..  원래 어제 오늘까지 2일 예약을 ..

알리에서 5만원짜리 디카를 한번 사봤는데요..

알리에서 5만원짜리 디카를 한번 사봤는데요..작은거 하나 보이길래 소소한 용도로 사용해볼려고 샀는데요..   이건 폴드 4로 찍은 원본요.. 이게 알리 카메라로 찍은 원본요..마치 80년대 필름 카메라 사진을 스캔해서 보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아무리 5만원짜리라고 해도 그래도 뭐 좀 기본은 할 줄 알았는데요.. 레트로 감성이 많이 묻어나네요..

어제 먹은 유튜브 조회수 400만 짜리 포장마차 국수요..

https://youtu.be/mcaMSAyWaL8 잔치 국수를 아주 좋아합니다. 보통 곱빼기 아니면 2그릇 먹을 정도요..요즘은 이런 국수 파는 포장 마차를 보기가 힘든데요.어쩌다 유튜브에 국수 파는 포장 마차가 나오더라구요.위치도 집 근처(?)네요. 어제 자전거 타고 온천천 한 바퀴 돌고... 생각난김에 찾아가봤습니다.9시 넘어서도 32도가 찍히는 날이라, 영업을 안 할 거 같았지만 가봤네요.네비를 안 켜고 대충 감으로 가다보니 몇번 헤메고.. 주차장 입구가 2개인데 제가 간 곳이 조용하길래 오늘은 안 하시는구나 생각하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보니 반대편에서 장사를 하시네요. 한 두어시간 달린 후에 헉헉 대면서 대충 찍은거라 이렇게 빛이 반사되는줄도 몰랐네요. 하여튼 국수 한 그릇.. 4500원입니다...

궁시헝 궁시렁 2024.08.04

여름 장마철에서는 혹서기 체험 캠핑이쥬...

금요일 캠핑을 한달 반 전에 예약을 해두었는데요.전날 아침 6시 부산에서 파주까지 출장... 연차날 새벽 3시에 집에 도착했습니다.한 4시간 자고 출근(?)해서 다시 제천까지 출장... 제천에서 밀양으로 퇴근 했네요도착하니 7시가 넘었네요.연차도 아닌 것이 연차 같은...출장 간다고 캠핑 짐을 다 뺐다가 아침에 그냥 눈에 보이는데로 담았더니...음식은 하나도 못 챙기고...여름철 장마철이라하는데 타프도 없고 가져온건 모기장... 그래도 덥교 비가 예정되서 그런가 캠핑장이  반 전세네요. 한 반경 50미터 안에는 저 말고 한팀 더 있네요.그래서 정말 조용합니다. 들리는건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 뿐..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덥기 때문에 불 피워도 그게 그겁니다. 그래서 불멍도 하교,편의점에서 산걸로 배를 채우고..

아파트 베란다 우수관용 필수품...yo!!

아래 사진은 찍어 놓은게 없어 예를 들려고 퍼 온건데요..아파트 베란다에 이렇게 생긴 우수관이 있지요.원래 빗물이 빠지도록 되어 있지만... 여기 세탁기 연결하는 사람도 많지요.그건 뭐 그렇다치는데... 제가 사는 아파트... 같은 라인에 여기에 애완 동물 똥 오줌을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봅니다.이건 음식물 쓰레기 냄새도 아니고.. 사람 오줌 냄새도 아닌데 뭔가 불쾌한 냄새가 어디선가 나더군요.냉장고 냄새인가?? 캠핑 용품이 곰팡이 핀 건가?? 한참을 찾다보니 저기서 올라오는 냄새더군요.베란다에 빨래도 말리고 있기 때문에 랩으로 감싸보기도 하고 테잎으로 막기도 하고 별 짓을 다 했는데도 효과가 없더군요.그러다가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보니 이런 제품이 있네요.우수관 커버 등등..  삐쭉 나온 선은 제습기 ..

330만원짜리.... 장난감입니다...

330만원짜리.... 장난감입니다...NVIDIA® Jetson AGX Orin 64G... 나름 Jetson 모델 중 최상급이네요.  GPU 코어가 2048개.... 허거덕.. 약 2000달러... 지금 환율로 2,694,000원.. 관부가세 포함하고... 배송을 생각해보면 국내 보유 물량 구매하는거나 비슷할 듯 해서 국내에서 샀습니다. 이걸로 뭘 할건지는 이제 생각해봐야겠죠..선지름... 후고민..

궁시헝 궁시렁 2024.05.16

캠핑 왔습니다.. 비를 동반한 낙동강 똥바람에 두 팀이 포기하고... 한팀은 두시간째.

캠핑 왔습니다.. 비를 동반한 낙동강 똥바람에 두 팀이 포기하고... 한팀은 두시간째... 타프 치고 있습니다. 일기 예보를 보니 바람과 비가 같이 있길래.. 저는 좀 비바람에 버틸만한 타프와 간단한 텐트만 챙겨 왔는데요. 어제 부터 예약이라 아침에 일찍 와서 그래도 고생은 안 했는데요. 점심 이후 부터 비와 똥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철수한 두 팀이 하필이면 똥바람이 최고치를 칠 때... 오셔서 여자 혼자 오신 분은 타프 치다가 현타가 오셨는지...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시네요. 커플이 와서 남자만 열심히 쉘터 치고 있던 곳은 한 50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만한 '딱!!' 소리.. 똥바람에 폴대가 부러진거 같더군요. 쉘터도 바람이 없을 때 혼자는 가능한 정도로 좀 큰 걸 가져오셨던데요. 오늘 같은 날씨..

알리에서 물건 구매시 주의 사항 추가입니다. - 2

아침에 올린 글 https://miscellany.tistory.com/135 에 이은 추가 사항입니다. 이런 메시지가 오면서.. 갑자기 택배 회사에서 물건 수거 때문에 방문 하겠다라고 연락이 왔네요. 알리 판매자가 쿠팡등에 구매 대행(?)을 하면서 돈을 받아 챙기고 물건을 반품하는 식으로 돈을 챙기는 방식인가 봅니다. 이거 참 애매하네요... 상황 설명이 어렵다고 하셔서 간단히 정리합니다. 저는 알리에서 물건을 샀습니다. 결제를 하고 물건까지 잘 받았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알리 판매자는 쿠팡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제 주소로 물건을 보낸겁니다. 그리고 물건을 반품 시키는 것 까지 한거죠. 저는 물건을 받은 상태인데, 알리 판매자는 물건을 반품시켰으니 구매 비용을 환불 받은거죠. 저는 물건을 받았고, 알..

궁시헝 궁시렁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