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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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접이식 듀얼 모니터 Lepow DualViews: The Most Flexible Dual Monitors....

kickstarter 나 indiegogo 에서 펀딩하는 제품들을 가끔 시도(?)하는데요. 성공 한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고 못 받은 것도 있고.... 그렇죠. 그리고 대부분은 기간이 예상보다 오래 지나 이미 카피 제품이 나올 정도도 된다는거죠. 이번에는 Lepow DualViews: The Most Flexible Dual Monitors.... 라는 제품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휴대용 2개의 15.6인치 모니터입니다. 15.6인치 중 1080p 제품들은 이미 참여자에게 배송이 되었고 양산품으로 알리등에서 팔고 있습니다. 저는 2560*1440으로 해상도가 좀 높고 모니터 2개 중에 1개는 터치 스크린이 되는... 나름 최상급 모델을 골랐구요. 오늘 배송 받았습니다. 박스 포장은 이렇구요.. 생긴건 노..

소심한 계획형 ISFJ가 무계획 여행을 출발합니다.

계획이라고는 일단 딱 두개입니다. 오늘은 충남 보령에 있는 유명한 유령 아파트 가 볼러고 합니다. 집 청소하고 이제 출발 하려고 하니 아.. 5시간 걸린다는군요. 좀 밀리면... 해지고 구경하겠어요. 근처 모텔에서 자고 내일은 땅끝 마을 캠핑 장으로 가볼까 합니다. 근데 비 오네요.... 아.. 주말에 비 온다고 했는데... 13일까지 방황행하는데... 유령 아파트에서 드론 날려 볼러고 했는데.. 잏단 비행 제한구역이군요. 미리 계획을 했으먼 신청이라도 했을텐뎨... 그낭 보고 사진 찍고 해야겠어요..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궁시헝 궁시렁 2024.02.14

식물이.. 수경 재배와 흙 재배가 좀 다르게 자라는군요..

같은 로메인 상추를 심었는데.. 애들 성장(?)이 좀 다르네요. 수경 재배는 이렇게 나오자 마자 줄기가 안 보일 정도로 잎이 바닥에 가까이 있는데요.. 다이소표 화분과 쿠팡표 배양토에 같은 씨앗을 심었는데요. 얘들은 무슨 콩나물 마냥... 가늘고 길게 자라는군요.. 그 수경 재배용 카트리지(?)에 뭔가 다른 성분이 있는건지.. 아니면 하루 종일 물 먹을수 있어서 퍼지게 자라는건지.. 신기하네요.

궁시헝 궁시렁 2024.02.02

없는게 없는 알리.... 타임랩스용 카메라가 있더라구요..

없는게 없는 알리.... 타임랩스용 카메라가 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서너 제품이 나오네요. 스마트폰이나 고프로 같은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같은 일반 카메라로 타임랩스 촬영하는거랑 다른 부분이... 계속 켜놔야하지만 바로 촬영 할 때마다 켜지고 꺼진다는거죠. 기본 설정이 10분 간격 촬영이던데... 이거 조절하는 부분을 아직 못 찾았습니다. 하루 정도 녹화해봤는데 오~~ 저 상추들도 움직임이 활발하더라구요. 다음에 동영상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스펙 상으로는 6개월 정도 간다는데... 아마도 3개월 이상은 그래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이게 촬영때마다 켜지는 제품이라 동작 중인지를 알 수 없고 혹시나 해서 켜보면 타임랩스 기능이 멈추어서 이어지지 않는다는거네요. 어디 ..

알리표 수경 재배기... 새싹들이 좀 나오네요..

혼자 살다보니 깻잎이나 상추 같은거 한번씩 먹으려면 파는걸 다 못 먹고 남기는게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먹을 만큼만 키워(?) 볼려구요.. 한 4일 전에 씨앗을 받아서 심었는데.. 반응이 없는 애들도 좀 있네요. 반응 없는 애들은 발아 조건이 안 맞나봐요.. 파종 시기나 이런거 다 무시하고 그냥 심었거든요... 일단 오른쪽의 상추가 잘 자라는데.. 만족을 합니다.

손이 시린 사람을 위한 책상용 워머....요..

수족 냉증을 달고 사는데요.. 발이야 발열기를 사용하면 되는데 손이 시린 것은 핫팩이나 USB 핸드워머로도 힘들더라구요.. 키보드나 마우스 사용 할 때 사용 할 수 없으니까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이런게 있네요. 220v 사용하는건데 35 도 부터 50도까지 설정이 되네요. 35도 정도 하면 미지근~따끈 따끈... 정도 합니다. 45도 정도하면 뜨끈 뜨끈.. 한 2시간 정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네요.. 한달 전에 샀지 싶은데.. 어제 부터 한번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캠핑은 파이어 닭이지 말입니다...

이번 캠핑의 목적인 이거지요.. 파이어 닭... 이 날을 위해 구성했습니다. 화롯대와 꼬지 로터리(?)... 제가 가진 화롯대 중에 로터리 고정 부가 맞는게 저거 뿐이라.. 작네요. 7호 생닭에 소금 ,후추만 바르고 종이 호일로 한번 싸고 알미윰 호일로 또 한번요. 화롯대 크기가 작아서 ... 머리랑 다리쪽은 안 익을거 같습니다.... 한 1시간 걸리지 싶습니다. 지난 번 닭다리처럼 성공하겠지요??

캠핑 정품과 중국산 짝퉁의 조합...(쉘터 GH)

캠핑용 쉘터 몇개가 있는데요... .( 왜 몇 개씩이나???? ) 겨울에는 결로도 그렇지만 그래도 좀 두꺼운 텐트가 좋아서 미니멀웍스 쉘터GH를 사용합니다. (사실.. 캠핑 장비 중에 그래도 이름 있는건 이거 하나 뿐이네요. 나머진 다 마데 인 차이나...) 사실 알리에서 뒤적이다가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쉘터를 찾았는데요.. 알고보니 이게 미니멀웍스 짭이더라구요. 가격은 한 1/2 ~ 1/3 정도.. 미니멀웍스 제품이 좀 비싸지요.. 그래도 큰 마음 먹고 본체 하나 샀는데.. 이게 나머지 옵션은 다 비싸네요. 여름용 모기장 문짝(?) 이나.. 비 올 때 사용할만한 우레탄 문짝(?)이나.. 대충 사이즈를 보니 혹시나 짭용이 정품에 맞지 않을까?? 카피를 해도 제대로 카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몇가..

맛있는 음식이란.. 재료보다는 그 음식에 대한 기억이 아닐까요?

맛있는 음식이란.. 재료보다는 그 음식에 대한 기억이 아닐까요? 맥주 한 잔 하면서 넷플릭스 [ 심야 식당 ] 보고 있는데요. 아마 지난 번에 쭉~~ 보고 또 보는거 같은데요... 맛있다/없다에 대한2분법만으로 나눈가면 재료의 신선도, 요리 방식 이런 것으로 나뉘겠지만, 맛있게 먹은 음식에 대한 기억을 얘기한다면, 그 음식에 대한 기억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잔치 국수를 좋아하는데요. 한 여름에 엄마가 해 준, 멸치로 육수를 낸 따뜻한 국수에 김치랑 몇 안되는 고명을 넣고.. 배부르게 먹은 다음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한 숨 낮잠을 잤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잔치 국수를 정말 좋아합니다. 거의 곱빼기를 시키거나 2번 먹죠. 회사 구내 식당에서 가끔 잔치 국수를 해줄 때는 제가 2번 먹을 줄..

궁시헝 궁시렁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