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 글 작성일 : 2011년 2월 18일 깜빡이 안 넣기, 상향등인지 모르기, 스텔스 모드(밤에 전등 하나도 안 켜기)등등 네가지가 없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왜 깜빡이를 넣지 않는지 이유 하나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길을 가다가 골목길에서 큰 길로 (직진 없는 좌회전)을 하는데 어떤 김여사가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빙빙 꼬면서 오른손으로 핸들을 조작하더군요. 즉 왼손이 운전에 별로 관여를 안하는 운전 습관의 경우에는 깜빡이를 넣는게 쉽지가 않다는 겁니다. 창문을 열고 손을 걸치거나, 왼손으로 담배를 피거나, 머리카락을 빙빙꼬거나 하는 사람들이 깜빡이를 넣기위해 왼손을 움직이기는 귀찮은거죠. 반면에 수동 운전이 습관화된 분들은 왼손으로 핸들 조작을 대부분 하게되니 깜빡이 넣는것이 어렵지 않은거죠. 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