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와 음악을 빼고 사용 시간을 늘렸다. 가민 Enduro

내용이 부실해서 사용기보다는 모공에 올립니다.

 

가민 피닉스 6x Pro Sola 를 사용 중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21일 정도를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가 좋은 야외에서는 3일 정도가 추가되죠.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씩만 충전을 해서 사용 중입니다.

이번에 가민에서 Enduro 라고 가민 피닉스 모델에서 Wifi 와 음악 기능을 제거한 모델이 나왔습니다.

비교 표는 가민이 만들어 놓은게 있더군요.

 

 

보시면 피닉스 6x pro sola 에서 지도, 음악, wifi 기능만 빠졌습니다. 이로 인해 메모리도 줄어들고요.

 

사실 일상용으로 사용하든 운동용으로 사용하든 이 3가지는 써 본적이 없습니다.

지도는 해외 출장가서 써보기는 했지만.. 지구 상에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정도지, 구글 지도 정도는 안되더군요.

운동하면서 음악을 듣지도 않고요.

 

한달 전에 Enudro 가 출시되었네요.

사용 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어서 혹~~~ 해서 샀습니다.

 

 

가민 특징이...박스 포장이 단순하죠.

 

사용 시간 비교를 위해 사용하던 피닉스 6x pro sola 도 초기화를 오랜만에 해줬습니다.

아직도 21일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약 2년 전인가 샀었는데요.

Enduro 는 50일입니다. 와우~~ 거의 2달입니다.

 

기본 Watch face 입니다.

 

두께도 동일, 크기도 동일, 모양도 거의 동일 합니다.

 

뒤에도 마찬가지죠. 쌍둥이입니다.

 

사실 Enduro 의 라임 색 테두리로만 이 제품의 차이가 구분 됩니다.

 

제가 오른손 잡이인데 오른 손에 시계를 찹니다. 

수동 운전 할 때 왼손으로 핸들을 잡던 습관 때문에요. 그래서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저런 케이스를 사용하는데요.

아직 Enduro 는 저런 케이스가 안 나오더군요. 사용하던 피닉스 커버를 씌우니 딱 맞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같은 애들로 보입니다.

피닉스는 전면에 보호 필름이 붙어져 있어서 약간 다르게 나옵니다.

 

가격대는 Endruo 가 10만원 정도 싼데, 음악이나 지도 기능이 필요없다면 Endruo  가 나은 선택 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