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사 놓고 먹지 않은 죄....
찬장에 쌓여있는 유통 기간 지난 라면을 처리했습니다.
랍면이라고 랍스터 들어간 라면이라고 한 20개 묶음으로 인터넷에서 샀던거 같은데... 서너번 먹었을라나요??
랍스터는 개뿔... 발이라도 담그고 갔으면 모르겠지만 유령 랍스터인가요??
4~5개 묶음 라면 중에도 볶음면 같은 건 또 매번 안 먹어지니 몇개씩 남아가고요..
2018년도 라면도 보이더군요..
하나 하나 다 부셔서.. 부피를 좀 줄였는데..요.
고무 망치로 부수다가 층간 소음 얘기 나올까봐 주먹으로 부수다가.... 손으로 부수다가....
라면 봉지를 열때마다 그 기름에 쩔은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라면 1개가 대략 120g 정도라는데요. 음식물 쓰레기 통에 넣으니 3.5kg 이 나오네요.
한 30봉지가 넘겠어요...
라면은 먹을만큼만..... 구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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