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야외 2

그걸 사용 해봤습니다. 휴대용 소변 봉투...

노지 캠핑을 갔을 때 사용 하려고 사놨던 휴대용 소변 봉투... 생긴건 요렇습니다 ( 이미지는 퍼왔습니다. ) 노지 캠핑을 갈 여건이 안되어 차에 두고 있었는데요. 어제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랫 동네에서 윗 동네로 출장 왔습니다. 차를 끌고..... 무려 7시간... 처음 4시간 정도는 별로 밀리지가 않았는데, 마지막에 100km 정도를 두고는 퇴근 차량에 물려서 고속도로에서 속도가 30km 이하로 찔끔 달리더군요. 처음 2 시간씩 2번 정도는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죠. 남은 거리가 100km 정도인데 왜 티맵이 3시간 걸린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 마지막 휴게소 ( 대략 도착 시간 1시간 전 정도 거리 ) 를 놓쳤지요. 뭐 갈 수 있겠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이...... 문제..

쿠잉전자 차량용 냉장냉동고, VFR-18

먼저 [ 내 돈 주고 내가 삼 ] 구매 후기에 올린 글을 약간 추가해서 올립니다. 캠핑 갈 때 음료나 식재료를 가져가는데, 이걸 다 못 먹고 올 때가 생기더라구요. 근데 요즘 날이 덥다보니 다음 날 이게 멀쩡한 건지..상한건지.. 먹기엔 좀 깨름찍한 경우가 있어서 버립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낚시나 출장 때 작은 보온 박스를 사용했습니다. 대부분 출장이 장거리기도 하고 물 같은 걸 미리 챙겨놔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커피나 물을 미리 사서 보온 박스에 넣어두거든요. 그러다가 식재료 보관도 필요한 부분이나 시원한 음료수나 물을 마시기 위해 차량용 냉장고를 하나 샀습니다. 용량대비 좀 높이가 높은 제품이나 튀어 나온 부분이 있는 제품이 아닌 그냥 사각 박스 형태로 된 것을 골랐습니다. 용량은 18리터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