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캠핑을 갔을 때 사용 하려고 사놨던 휴대용 소변 봉투... 생긴건 요렇습니다 ( 이미지는 퍼왔습니다. ) 노지 캠핑을 갈 여건이 안되어 차에 두고 있었는데요. 어제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랫 동네에서 윗 동네로 출장 왔습니다. 차를 끌고..... 무려 7시간... 처음 4시간 정도는 별로 밀리지가 않았는데, 마지막에 100km 정도를 두고는 퇴근 차량에 물려서 고속도로에서 속도가 30km 이하로 찔끔 달리더군요. 처음 2 시간씩 2번 정도는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죠. 남은 거리가 100km 정도인데 왜 티맵이 3시간 걸린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 마지막 휴게소 ( 대략 도착 시간 1시간 전 정도 거리 ) 를 놓쳤지요. 뭐 갈 수 있겠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