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 글 작성일 2019년 5월 18일 우크라이나 출장을 어찌어찌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역시 집 떠나면 고생, 집 만큼 좋은 곳은 없다가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김해 공항(대한항공) - 북경 경유 - 우크라이나 키예프(우크라이나 항공) 으로 출발, 올때는 반대로 입니다. 현장에서 시스템 분석을 하는 일이 목적이라 계측기나 케이블, 공구등을 모두 현장에서 사용하기 쉽게 백팩에 넣고 그것을 다시 캐리어에 넣었습니다. 계측기에 있는 배터리는 분리해서 소지하고, 손전등도 충전식이 아닌 aa 배터리 사용하는 것으로 바꾸고요. 전동 드라이버도 배터리를 분리했습니다. 특히 이런 출장에 대비해서 전동 드라이버도 권총 같은 형태가 아니라 일자 형태로 변형되는 것으로 샀고, 캐리어에 담을 때도 일자 형태로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