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en to quit! But I know when do I quit!

밀양 3

아... 캠핑 왔는데 듭네요.. 드버...

이 날씨에 오신 분들 많네요. 집에서 급하게 나온다고 선풍기를 못 챙겨서 어째 보낼지 걱정입니다. 바람이 야깐 불기는 하는데요.. 날이 덥고 일부러 일몰 타임에 온거라 타프는 필요 없어서.. 그냥 자동 탠트 하나만 쳐놨는데 ...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당히 볼품이 없네요.... 베이비 맥주 잔에 한잔하고.. 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적이 드론 날리는건데 드론 배터리가 시원찮은가 5분 날리니 경고가 떠서 금방 끝나버렀네요. 선풍기도 없어 ... 파워 뱅크도 없어... 선풍기도 없이.... 으..... 밤에 한 30분 정도 온갖 벌레들의 공격이 있었네요. 모기향 3개를 삼각 구조로 배치를 했는데도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장작을 피울까 했는데 다들 불을 안 파우길래... 모기향만으로 버텼습니다. 대충..

2018년 10월 27일 밀양 동창천

장소 동창천 고정대교 날짜 2018년 10월 27일 12시 ~ 3시 출장과 한 여름 땡볕으로 인해 한 5개월 낚시를 쉬고, 최근에 허리를 삐끗했지만, 날로 변하는 날씨를 보니 지금 낚시를 못 가면 더 못 갈것 같더군요. 그래서 늘 가던 곳(최근 들어 새로운 포인트 찾지를 못한 문제가 있네요)에 갔습니다. 장소는 동창천 고정대교 근처입니다. 일단 풍경 사진들입니다. 날이 쌀쌀해져서 풀이나 갈대등이 많이 말랐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덕분에 이동하는게 쉽지 않아 허리 삐끗한게 더 심해져서 3시간 낚시하고, 집에 가서 12시간을 잤네요. '_';; 많이 잡지는 못했네요. 고정 대교 하류에서 하다가, 상류쪽 보 있는 곳에 갔다가 다시 고정 대교 하류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그래도 좋았던데, 제가 있을것 ..

밀양, 동창천 배스 루어 낚시

옮긴 글 작성일 2016년 9월 14일 오늘 동창천에 배스 루어 낚시를 갔다 왔지요. 그래서 몇 가지 적고자 합니다. 주된 내용은 배스 루어 낚시지만 사진은 없어요. 아직 요란하게(?) 셀카 찍는 기술을 익히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땅이 아닌 웨이더를 입고 물 속(?)에서 했기에 뭐 사진찍고 할 만한게 없었습니다. 일단 아래 지도. 지도에 따라 동창천을 검색하면 꽤 다양하게 나옵니다. 제가 가는 곳은 아래 E와 D 쪽입니다. 유효교 (E 좌측편 다리)나 유천 우체국을 찾아 가면 되지요. A 는 나중에 소개를 할 겁니다. 처음에 간 곳은 E 였습니다. 수심이 무릎 정도도 바로 위에 보가 있어서 물쌀도 그리 쎄지 않습니다. 배스 입질만 좀 받았고요. 지난 주에 2짜 정도 되는 걸 한마리 건졌지요. 이번에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