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 글 작성일 2016년 6월 6일 3일 연휴 중 마지막 날, 토요일은 비가 내렸고, 일요일은 해운대와 벡스코 행사로 인해 부산을 오고 나가는 길이 다 막혀서 포기. 오늘도 비가 살포시 내리는 날이네요. 오후면 그친다는 기상청 예보를 믿어 보기로 하고 1시 쯤 울산 마근 저수지로 출발. 벌써 6주째 마근 저수지를 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산 근처 저수지 중에서는 나은 편이네요. 가는 길에 비내 내렸다.. 그쳤다를 하기에 그치길 바랬으나 그냥 내리고 있네요. 1시간 동안 차에서 비가 그치길 기다렸지만 부슬비가 내리는 정도가 계속 되네요. 적당히 맞으면서 낚시를 할 정도가 된다고 보여서 3시 부터 해봤습니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온도도 낮아서 바닥에 가만히 있을거라 보고 스피너 베이트와 웜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