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dals's Blog

한글식으로 명칭을 붙이기가 좀 애매하네요. 계란 노란자와 흰자를 섞어주는 겁니다. 회전하는 것을 이용해서 계란 상태 그대로요. 설명을 위해 쇼핑몰 사진을 2개 가져왔습니다. 가운데 계란을 넣고 달린 줄을 이용해서 왼쪽/오른쪽 번갈아가며 회전을 시킵니다. 배 고픈 상태에서 집에 왔는데, 알리에서 구매한게 도착을 했길래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가운데를 열어서 소중한 닭알을 하나 넣고요.. 흰색 부분은 실리콘 같은 재질이라 부드럽게 잡아줍니다. 저 고추 같이 생긴 흰것을 잡고 당기면 됩니다. 상품 구매자 리뷰에서 35번 정도 당겨야한다고 하던데요. 40번 정도 당겼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힘들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계란국 상태입니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제 단점입니다. 우리는 물건을 살 때 단점..

어제 늦게 들어가서 일단 충전하고 업데이트 하다보니 시간이 다 가더라구요. 잠깐 동작 시켰을 때는.. 뭐 열심히 두리번거리면서 싸돌아다니더라구요. 공부 좀 해봐야겠습니다.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keyitechnology/meet-loona-the-petbot-you-will-fall-in-love

열쇠고리 같은 건데 USB-C로 충전되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차에 계속 달아놓고 켜 놓을 생각에 한번 사봤습니다. 외기 유입은 꺼놓은 상태에서 출발하기 전에 400정도 였는데, 한 15분 정도 운전하니 1200 후반까지 가더라구요. 알림이 삑~삑~... 혼자서 운전하는데도 생각보다 빨리 CO2 가 늘어나더라구요. 운전 하실 때 외기 유입 켜 놓이시고 창문 열어서 한번씩 환기들 하세요. 중국발(!!!) 미세 먼지 때문에 힘들더라도요. 날이 따셔셔 슬~~ 졸림 운전이 늘어나는 시기인데요.. CO2 까지 늘어나면... 더 잠이 올겁니다.

주문한지 3주 정도 만에 받았네요. 이걸로 뭘 해볼지는 이제 생각을 해야겠네요.

미니 테이블 쏘 입니다. 길이가 한 뼘도 안되네요. 새로운 취미 거리로 나무로 작은 모형 집 만드는 걸 해볼까 해서 사봤습니다. 저 나무가 폭이 5mm 정도 되는데, 이걸 작은 톱으로 잘라보니 수직으로 잘 안되더라구요. 큰 나무야 약간 틀어져도 적당히 맞춰지겠지만 작은 건 수직이 안되니 창문 틀 같은거 만들 때 비틀어지더라구요. 한 3만원 정도 하는데요. 저건 회전톱 높이 조절되는거라 4만원 정도네요. 생각보다 소리도 크지 않네요. 밤에 돌려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핸드 청소기 소음이 더 큰 정도네요. 높이 1cm 정도 되는것 만 자르거나 갈 수 있는거라 딱 모형이나 소형 작업 정도용입니다. 몇가지 도구는 3d 프린터로 만들었는데, 이건 사는게 싸겠더라구요.

내용이 부실해서 사용기보다는 모공에 올립니다. 가민 피닉스 6x Pro Sola 를 사용 중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21일 정도를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가 좋은 야외에서는 3일 정도가 추가되죠.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씩만 충전을 해서 사용 중입니다. 이번에 가민에서 Enduro 라고 가민 피닉스 모델에서 Wifi 와 음악 기능을 제거한 모델이 나왔습니다. 비교 표는 가민이 만들어 놓은게 있더군요. 보시면 피닉스 6x pro sola 에서 지도, 음악, wifi 기능만 빠졌습니다. 이로 인해 메모리도 줄어들고요. 사실 일상용으로 사용하든 운동용으로 사용하든 이 3가지는 써 본적이 없습니다. 지도는 해외 출장가서 써보기는 했지만.. 지구 상에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정도지, 구글 지도 정도는 안되더군요. 운..

죽이나 스프 같이 궁물이 있거나 걸죽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근데 이런 음식은 눌러 붙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 저어줘야하죠. 누군가 비슷한 생각을 했는가... 계속 저어주는 걸 만물상 알리에서 팔더라구요. 사밨지요. 마침 코로나 걸린 날 배송이 되었길래 스프나 먹을까 싶어 바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AA 건진지 4개 넣고 스위치를 누르면 진동과 힘께 빙그 빙글 돌아갑니다. 오~ 나름 괜찮다고 하던 중 뭔가 어색함을 발견하고 보니... 이게 점점 녹아서 휘어지고 있네요.. 설명서에는 125도까지 사용된다고 되어 있는데... 뭐 팔팔 끊는 정도도 아니였는데..

캠핑가서 LED 조명이나 선풍기 충전용으로 쓸려고 사봤는데요. 태양과 수직 상태로만 해놓으면 1A 까지는 나오네요. 전압은 USB 케이블이 길어서 좀 떨어지네요. 10000ma짜리 보조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AC 충전을 할까하다가 한번 해봤습니다. 3시간 만에 40% 넘게 충전되네요. 점심 시간 시작 전에 48% 였는데 점심 먹고 오니 62% 정도 충전 되어 있네요. 퇴근 할려고 챙겨왔는데, 100% 충전이 다 되었네요...

원래 GPS 속도계를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다가.. 요즘 터널이 많아져서 OBD2 용으로 개조를 했다가... https://miscellany.tistory.com/56 한 5년 사용하니 애가 상태가 슬~ 나빠져서 알리에서 하나 샀습니다. 파는거 중에 그래서 작고 싸네요. 18달러 짜리와 11달러 짜리가 있는데 속도만 본다치면 11달러 짜리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원래 목적이 요걸 GPS용에서 OBD2용으로 개조를 해볼까 했는데.. 뒷판에 나사 구멍이 없네요. 아... 분해 부터 난관입니다. USB 로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거라 적당히 쓸만 합니다. 이전에 알리에서 산 OBD2 속도계를 하이브리드용으로 개조할려고 했던 건...아.. 너무 손을 놨나봅니다. 해외 출장 간다고 멈췄더니... 다시 손이 잘 안가지네..

비싸다는 Tilt Shift 렌즈를 알리에서 118달러에 팔기에 사봤습니다. $50달러로, 언더밸류로 신고되서 세관에 묶여 있었는데, 세관에 묶여 있기에 배송 업체랑 통화를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로 다음 날 배송이 되더군요. 다음 주에나 받을 줄 알았는데요. 저는 소니 Nex-5t 에 붙였습니다. 제품은 단순합니다. 한글이 없는 설명서 2개와 렌즈. 설명서 주된 내용은 카메라 설정에서 (렌즈 없이 촬영 옵션)을 활성화 시켜라는 것입니다. 수동 렌즈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실 옵션인데요. 기본적으로는 이 옵션이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 렌즈나 정품 렌즈가 아니면 렌즈가 제거된 상태라 청소나 기타 등등에 대한 상황으로 촬영이 안되도록 되어 있거든요. Nex-5T에 붙이면 이렇습니다. 렌즈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