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 글 작성일 2022년 6월 6일 원래는 캠핑이 목적이 아니라 캠핑장 근처 낙동강에서 낚시를 하는게 목적이 있습니다.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하는데... 어제 이렇게 비 바람이 불 줄은 몰랐죠. 도착해서 비 바람 속에 텐트를 쳤습니다. 말 그대로 다 젖었습니다. 일단 짐을 더 줄여야겠어요. 혹시나 해서 챙겼는데.. 리어카에 다 차는 정도더라구요. 백패킹정도까지 줄일려고 합니다. 제일 무거운게 단조팩이네요. 경략 팩으로 바꾸어야겠어요. 설치 할 때부터 오늘 아침까지 비바람이라... 좀 깨끗한 사진은 철수하기 전에 사진이 있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따로 이너텐트가 없는 형태로 사용합니다. 앞이나 뒤나 모두 오픈 가능한 상태고요. 간이 침대와 자충매트에 USB 전원을 사용하는 발열 침낭을 사용했습니다..